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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 9개 프로젝트로 경험하는 대용량 트래픽 & 데이터 처리 초격차 패키지 Online

물에서육지로 2024. 12. 4. 11:59

물에서 육지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부를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다.

이직에 대한 꿈을 뒤늦게 갖고 중소기업에서 그냥저냥 만족하며 삶을 잘 살고 있었는데

문득 미래에 대한 걱정과 결혼하고 나서의 나의 삶과 복지? 워라벨?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제약들을 생각하면서

이직에 대한 꿈을 다시 꾸게 되었다.

 

그러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사이트들을 찾아보았다.

실제 만나서 프로젝트를 하는 사이트도 있었고, 저녁시간 마다 줌으로 강의 및 프로젝트 , 패스트 캠퍼스 처럼 강의를 보여주는 사이트 진짜 많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회사 다니면서 

진짜 강인한 의지가 아니고서 매일 그렇게 하고 주말에도 만나서 하고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다.

의지 박약이라고 해도 좋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게 패스트 캠퍼스였다.

일단 대용량 처리에 대한 강의들이 많았고 이직을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술들이 많았다.

다른 사이트가 좋을 수도 있지만 일단 마음을 먹게 되었고 커리큘럼이나 광고라고 해도 좋다.

이미지에 나와있는 설명들? 커리큘럼? 상품을 사려고 하면 포장지도 한몫하지 않는가?

내입장에서는 너무 맘에들어서 대용량 트래픽 강의를 신청했다.

진짜 1달정도 고민한 것 같다.

강의가 그렇게 싼편은 아니니까? 

 

아직 수강한지 한달 조금 더 지난 것 같지만 Redis에 대한 이해와 카프카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잡혔다.

물론 아직 모든 강의를 듣지는 못했지만 꾸준하게 들으면서 실천 중이다.

포트폴리오도 만들기 위해 강의 했던 자료들도 정리하고 git 허브에도 소스를 올리면서 나름의 포토폴리오르 만들고 있다.

경력이 10년차다 보니 물에서 육지로 나오기가 엄청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도태될 것인가.

이렇게 지금부터라도 노력한다면 최소 2-3년 뒤 나는 또 달라져 있지 않을가?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으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들 하지 않는가.

부지런히 노력해서 기회를 잡고 말테다.

 

 

강의 내용은 알찬 것도 있고, 사실 알차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강의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9개 강의가 전체가 다 연결되어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그리고 강의 앞에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사전 지식이 좀 많이 필요해 보인다.

처음에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

intelliJ도 안써봤고, 정말 다른 이론에 대해서도 실습에 대해서도 전무했다.

근데 chat gpt는 진짜 신의 영역이었고, 이것 외에도 구글링 하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내 자신이 뿌듯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고 실습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

그 이후로는 강의가 더 잘 이해가 되었다.

몇 번이고 되돌려보며 스킬업을 하고 있다. 

 

간혹 강의 하시는 분 중에 다른 분들에 비해 살짝 미달이신 분들도 있지만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은

다들 일품이었다.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게 약간 문제이긴 한데 강의에 대한 시작과 끝이 언제 인지 약간 찾아보기가 불편하고

디스코드에 질문을 올리라는데 답변이 잘 되는지 의문스럽긴 하다.

거의 gpt와 구글링을 통해 해결 하였다.

 

아무리 사전 지식이 필요한다고 하지만 동영상 강의만 따라갔을 때 문제없이 잘 동작해야 할 것 같은데,

살짝 안되는 강의가 있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강의들은 다 잘되고 동영상 강의만 따라한다면 어느정도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강의하면서 여러 정리 플랫폼이나 기술 플랫폼들은 접해보지 않아서

노션을 통해 강의 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다 포토폴리오로 쓰일 예정이다.

git 에서도 소스를 잘 정리해 주셔서 하나씩 따라해보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패스트 캠퍼스의 좋은 점은 가격대가 좀 나가다 보니 이벤트 같은걸 많이 해주신다.

무료 쿠폰 , 1+1 쿠폰들도 있어서 이 강의를 들으면서 1+1 쿠폰을 받아서 카프카에 대한 심화 학습으 하고 싶어서 또 듣고있다.

이번 수강 강의 리뷰 이벤트도 해서 1개 받으면 도커나 인프라 쪽의 지식도 수강할 예정이다.

공부가 진짜 싫었는데, 그냥 동영상 들으면 뭔가 머리속에 박히니까 공부가 즐거워 졌다.

10년간 뭐했나 싶긴 하지만 빨리 고수가 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물에서 육지로! 요새 나의 건배사이다.

육지로 올라갈테다. 

 

* 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